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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가볼만한곳 95

서울 당일치기 나들이 여행 "홍대거리" 다녀오다

휴일이 되어서 아이와 함께 서울로 당일치기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천안에서 서울까지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저희 아이는 서울을 참 좋아하는대요.  사람들이 북적북적 많고 볼거리, 먹거리가 많아서 좋다고 합니다.천안도 서울 못지않게 사람들이 많고 볼거리, 먹거리가 많이 있지만 매일 보는 식상한 거리보다 새로운 곳이 가고 싶은 것 같습니다.그래서 이번 서울 나들이는 젊음의 거리 "홍대거리"로 정했습니다. "홍대거리"를 가기 전에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는대요.점심은 tv프로 '줄 서는 식당 2'에서 나온 황학동 "안경할머니곱창" 식당에서 맛있는 막창구이를 먹었습니다.막창구이 맛이 궁금하신 분은 이곳을 참고하세요.  줄서는식당2 돼지막창구이 황학동 맛집 [안경할머니곱창]'줄 서는 식당 2' tv 프로..

천안 병천시장 장날 (아우네 장터) 구경

천안 병천시장 장날은 1, 6일로 5일장입니다.  매월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 이렇게 1, 6일 들어간 날짜가 장날인 것입니다.오늘은 1일로 장날이어서 병천시장으로 구경을 갔습니다.    각종 농사도구, 청소도구, 칼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런 종류 앞에는 꼭 남자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예쁜 가방과 모자, 옷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이제 여름이라서 원피스와 시원한 바지류가 많았습니다.      여러 가지 잡곡류와 매실, 야채, 자연산 송이버섯, 계란, 옛날과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군고구마가 보입니다.  군고구마 냄새가 아주 좋습니다.  꿀고구마를 박스채 팔고 있습니다.       꽈배기와 찐빵, 찹쌀도넛, 김치만두 고기만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보령 군헌갯벌체험장 근처 카페 "카페그랑블루" 오션뷰

보령 '군헌갯벌체험장'에서 조개를 열심히 캐고 바로 근처에 있는 '카페그랑블루'에서 맛있는 음료수를 마셨습니다.2시간 동안 조개를 열심히 캤더니 목도 마르고 힘들어서 카페에서 좀 쉬어야겠다 생각하고 갯벌체험장과 가까운 '카페그랑블루'에 왔습니다.   '카페그랑블루'는 굴뚝빵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오늘은 빵 나오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해서 저희는 그냥 음료수가 주문했습니다.      내부는 아담했지만 바닷가가 바로 보이는 큰 창에 깔끔한 인테리어였습니다.      바다가 바로 보여서 한적하게 힐링하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플레인요거트 스무디, 초코라떼, 카라멜마끼야또를 주문했습니다.음료 맛은 다 맛있었습니다.      야외에도 이렇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바다가 바로 코..

서해안 조개체험 추천 [군헌갯벌체험장] 바지락 캐기 잡기 체험

서해안 조개체험 중 바지락 캐기로 유명한 곳인 보령 "군헌갯벌체험장"에 다녀왔습니다.작년에도 아이와 재밌게 바지락을 캐고 왔는데 올해도 또 왔습니다.   '군헌갯벌체험장'이 바지락을 제일 많이 캘 수 있는 곳 같아요.보령에 간 김에 대천해수욕장에 들러서 바다구경 좀 하고 점심 먹고 이곳으로 달려왔습니다. 이곳은 주차장이 넓고, 씻을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고, 화장실이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갯벌 체험 요금대인 10,000원소인 7,000원5세 이하 무료호미, 장화 무료 대여양파망 줌주소 : 충남 보령시 신흑동 521(군헌갯벌체험장)전화 : 041-934-4188(미리 전화로 물때를 꼭 확인하세요!)       호미와 장화는 무료로 대여해 주지만 장갑은 사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집에서 고무장갑..

[홍매화 유명한 곳] "순천 매곡마을" 봄꽃 여행지

홍매화를 보러 전남 순천 매곡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봄꽃 중에서 제일 먼저 피는 꽃이 매화꽃인 것 같아요. 아직 날씨는 좀 쌀쌀했지만 흐드러지게 핀 홍매화를 보니 봄이 온 것이 실감이 났습니다. 전남 순천의 홍매화 피는 시기는 3월 초정도입니다. 저희는 3월 9일 날 다녀왔는데 홍매화가 이미 만개하고 조금씩 꽃잎이 떨어지려고 하더라고요. 주말에 천안에서 순천 매곡마을까지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탐매마을 희망센터 근처에 주차를 했습니다. 벽화마을처럼 주택 벽면에 옛향수를 불러오는 그림들이 많았습니다. 탐매정원이라는 곳을 올라가보았습니다. 계단을 조금만 올라가면 작은 공원이 나옵니다. 커다란 홍매화 옆에서 찰칵 사진도 찍어봅니다. 그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몇 군데 있습니다. 탐매마을 전체가..

광양매화축제(2024. 3. 8~3.17) 매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봄축제 가볼 만한 곳으로 광양매화축제가 2024년 3월 8일(금) ~ 3월 17(일)까지 열립니다. 주말에 봄맞이 가족 나들이를 광양으로 다녀왔습니다. 봄꽃 중에서 매화꽃이 가장 빨리 핀다고 합니다. 봄꽃 나들이 관광객들이 참 많았습니다. 저희도 2024년 첫 봄꽃나들이를 하니 많이 설레었습니다. 광양매화축제 2024. 3. 8(금) ~ 17(일) 시간 7:00 ~18:00 장소 :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 일대 매화꽃축제장 입구에는 차들이 너무나 막혀서 몇 시간을 그대로 서있어야 했습니다. 매화마을까지는 차를 갖고 들어갈 수 없고 입구에 둔치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둔치주차장까지 들어가기도 너무나 힘들어서 도로가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가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천안 아이와 가볼만한 곳 UCC몰 아트홀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

주말 아이와 성성호수공원에 갔다. UCC몰 아트홀에서는 무료전시회를 많이 하는데 이번에는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를 전시 중이었다. 날씨가 쌀쌀해서 성성호수는 돌지 못하고 실내 가볼 만한 곳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무료전시회를 하고 있어서 아이와 같이 들어가 봤다.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 2023. 12. 22 ~ 2024. 2. 12 무료입장 관람시간 10:00 ~ 18:00 아트홀 가는 길이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지하 2층으로 내려가면 되고, 슈퍼바운스 바로 옆에 있다. 슈퍼바운스 실내놀이터에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깜짝 놀랐다. 들어가면 입구에서 커다란 태권V가 반겨준다. 태권V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다. 생각보다 내부가 아담했다. 그렇기 때문에 큰 기대를 갖고..

아산 신정호 맛집 서가앤쿡/가을 산책/ 신정호수공원

아산 신정호에 오랜만에 왔습니다. 가을이라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서 산책하기 좋을 것 같아 아들이랑 같이 왔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산책하기 딱 좋았습니다. 천안에 성성호수공원이 있다면 아산에는 신정호수공원이 있습니다. 신정호수공원이 성성호수공원보다 좀 더 큽니다. 단풍이 노랗게 물든 것이 너무나 예쁩니다. 꼭 그림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지 않나요? 아산 단풍 명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곳은 빨갛게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습니다 낙엽도 많이 떨어져 있어서 참 운치가 있습니다. 바스락바스락 낙엽사이로 걷는 느낌도 참 좋습니다.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기에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 호숫가에 벤치가 있었는데 예쁜 단풍사이로 호수를 바라보고 앉아 있으면 참 힐링이 될 것 같아요. 데크로 산책로가 꾸며져..

[아산세계꽃식물원] 입장료로 화분 교환(아이와 실내)

천안 아산 실내 가볼 만한 곳으로 "아산세계꽃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실내 식물원이기 때문에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와 다녀오기도 참 좋습니다. 오늘 갑자기 가을비가 쏟아졌습니다. 주말이라 아이와 어디를 다녀올까 고민하다가 가까운 아산세계꽃식물원으로 향했습니다. 아산세계꽃식물원은 매년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다녀오는데 계절별로 조금씩 식물들이 바뀌기 때문에 가도 가도 질리지가 않고 계속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주차하기도 편합니다. 아산세계꽃식물원 입장료는 8,000원인데 이 금액만큼 화분으로 교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아산세계꽃식물원 관람시간 9:00 ~ 18:00 아산세계꽃식물원 입구에 들어서면 커다란 '인도보리수' 두 그루가 반겨줍니다. 싯다르타가 출가하여 고행과 수행을 마친 후 인도보리수나무..

전북 임실 관촌 다슬기탕 맛집 "대원기사식당"

전북 진안을 가다가 진안과 전주 근처에 있는 임실 관촌 다슬기탕 맛집 "대원기사식당"에서 맛있는 다슬기탕을 먹었습니다. 다슬기를 좋아하는데 저희 집 근처에는 다슬기 식당이 없어서 진안이나 전주에 와야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식당 내부에는 벌써 손님들로 꽉 차 있었습니다. 좀 어르신들이 많은것 같아요. 섬진강 상류에서 잡은 국내산 다슬기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다슬기탕은 1인분에 만원입니다. 2인이상 시 포장도 가능합니다. 저희는 다슬기탕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다슬기탕 안에는 수제비도 약간 들어가는데 수제비가 싫으신 분은 미리 말씀하시면 됩니다.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깍두기와 배추김치, 오이무침, 어묵볶음, 가지나물, 조와 콩 조림이 나왔습니다. 별 기대 없이 밑반찬들을 조금씩 집어 먹어보았는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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