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심당" 빵집에서 메종드부띠끄 초코 딸기케이크 샀어요!

대전 '성심당' 빵집이 그렇게나 유명하다면서요.  특히 요즘은 성심당 딸기시루를 줄 서서 산다고 신문에도 한참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가족도 대전에 일이 있어서 간 김에 대전역 성심당으로 케이크를 사러 갔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서 성심당 건물이 화려한 불빛으로 반짝거렸습니다.

밖에는 정말 긴 줄이 서 있었습니다.  특히나 신기한 것은 여기저기 지나가는 사람들이 모두 다 성심당 케이크를 다 들고 다닌다는 것이었습니다.  정말로 모두 다 성심당 케이크를 들고 다니더라고요.

저희도 긴 줄을 서서 성심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이곳은 케이크만 판매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딸기 시즌이라서 그런지 딸기를 한가득 품고 있는 케이크가 즐비했습니다.

 

 

 

 

 

 

뉴스에서 보던 그 딸기시루입니다.  정말로 딸기가 어마어마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케이크에 딸기가 저렇게나 많이 들어가 있는데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도 않았어요.

 

저는 딸기시루를 맛보고 싶었는데 저희 아이가 집모양 케이크를 사고 싶다고 해서 메종드부띠끄 케이크를 구매했습니다.

 

 

 

 

 

 

케이크 말고 일반 빵을 파는 곳은 바로 옆 건물이었습니다. 

이곳은 케이크를 사는 줄보다 훨씬 더 길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빵이 맛있길래 그렇지? 하며 저희도 줄을 섰습니다.

 

 

 

 

 

 

 

내부에도 사람들이 정말 너무너무 많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 틈 속에서 빵을 이것저것 골라 담았습니다.

 

 

 

 

 

 

왼쪽에 울퉁불퉁한 이 빵은 월넛브레드입니다.

맛있게 생겨서 샀는데 겉은 달콤 바삭하고 속은 담백해서 참 맛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지만 그래도 계산대가 많이 있어서 금방 계산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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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드부띠끄 2호

 

집에 오자마자 빵과 케이크를 꺼내서 먹었습니다.

빵은 먹느라고 깜빡하고 사진을 못 찍었네요. 

역시 줄 서서 먹는 빵맛집답게 빵이 다 맛있었습니다.

 

 

 

 

 

 

메종드부띠끄 케이크는 초코롤케이크를 층층이 쌓은 것으로

케이크를 잘라서 입안에 넣자마자 입안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케이크 빵이 엄청 부드러웠습니다.  딸기도 신선하고 달콤했습니다.

그래서 모두 다 성심당 성심당 하는구나!

케이크가 너무나 부드럽고 맛있어서 저 혼자 케이크를 다 먹을 것 같았습니다. 

칼로리를 생각해서 꾹꾹 참았죠.

 

달콤함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