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여행]당일치기 전주한옥마을 다녀왔어요!

전주 여행 당일치기로 '전주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천안에서 전주까지 1시간 반정도 걸리는데 주말이라서 그런지 차가 많이 막혀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전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전주한옥마을'인 것 같아요.  전주한옥마을은 여러 번 갔었는데 그래도 또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전주한옥마을 안에는 관광객들로 가득했습니다.  외국인도 많았고, 가족단위, 연인들, 친구들 할 것 없이 참 다양한 연령층이 많았습니다.

 

 

 

 

'정품원피스 피규어 랜덤박스'라는 문구에 이끌려 들어간 곳입니다.  그런데 가격이 좀 비싸네요.

한번 휙 구경해 보고 나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갈증이 심하게 났습니다.  반가운 수박주스가 보였습니다.  귀여운 애플수박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수박주스를 사 먹었는데 순식간에 들이켰네요.

 

 

 

요즘 인기라는 탕후루도 보입니다. 

흑당맥주도 있네요.  흑당맥주는 어떤 맛일까요? 궁금하네요.

 

 

 

 

한복을 빌려서 입고 한옥마을을 거닐 수 있는 수도 있습니다.  여기저기 예쁜 한복 대여점들이 많았습니다.

 

 

 

 

곳곳에 먹거리가 참 많았습니다.

 

 

 

 

치즈꼬지집 앞에 긴 줄이 서 있었습니다.  치즈꼬지를 불에 구워주는데 불쇼가 멋있습니다.

 

 

 

 

'오짱'집에도 긴 줄이 서 있었습니다.  저희도 오짱 맛이 궁금해서 줄을 섰습니다.

 

 

 

 

통오징어 한 마리를 구워주는 것인데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습니다.   오동통한 다리 보이시나요?  매운맛으로 주문했는데 그다지 맵지는 않았습니다.  뿌셔뿌셔 매운맛 정도인 것 같아요.  통오징어를 반으로 잘라서 넣어주기 때문에 한 마리 주문해서 두 명이 나눠 먹으면 좋습니다.  일회용 장갑도 주셔서 손으로 들고 뜯어먹기 편했어요.

 

 

 

 

전동성당이 보입니다.   

성당이 예뻐서 이곳에서도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라고요.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서 마침 가지고 온 양산을 썼는대요.  또 갑자기 비가 그쳐버리네요.

 

고즈넉한 한옥마을을 한참 동안 거닐면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여유를 즐기면서 힐링했습니다.

전주여행 당일치기로 갔다 오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