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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풍혈냉천" 당일치기 여행(한여름에 최고!)

pinkflower 2023. 8. 1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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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가볼 만한 곳으로 유명한 "풍혈과 냉천"에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진안군 성수면에 있는  "풍혈과 냉천"은 여름 여행지로 아주 유명합니다.  

 

 

'풍혈냉천' 설명

풍혈은 성수면 좌포리 양화 마을 뒷산인 대두산 기슭에 뚫려 있는 동굴로 한 여름에도 찬바람이 스며 나와 동굴 안을 6℃ 정도로 유지해 준다고 합니다.

 

냉천은 석간수로 사시사철 변함없이 4℃의 찬물이 솟아납니다.  너무 차가워서 한여름에도 발을 담그고 1분을 견디기 어렵다고 합니다.

 

 

 

풍혈냉천 주차장

냉천 앞에 넓은 주차 공간이 있어서 주차를 하고 내렸습니다.

 

 

 

 

냉천

냉천이 생각보다 아담한 곳이더라고요.  계단을 따라 내려가 보았습니다.

 

 

 

 

냉천 약수

이곳이 석간수가 솟아나는 곳입니다.  약수라고 쓰여있지만  '음용금지'입니다.

 

 

 

 

냉천에 발을 담근 사람들

냉천에 발을 담가보았습니다.  정말 너무나 차가워서 잠깐도 버틸 수가 없었습니다.  한여름 더위가 순식간에 날아가버렸습니다.  

 

 

 

풍혈 동굴 앞에 쉬고 있는 사람들

냉천에서 50m 정도 옆에는 '풍혈'이라는 동굴이 있습니다.  현재는 동굴 입구는 막혀있습니다.  하지만 산속에 돌틈으로 시원한 바람이 솔솔 나와서 가까이 가기만 해도 무척 시원했습니다.   정말 신기한 산입니다.

산속에서 흘러나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사람들이 쉬고 있습니다.

 

 

 

 

풍혈카페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곳 바로 맞은편에는 작은 '풍혈카페'가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시원한 레모네이드를 마시면서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이곳까지 산속의 시원한 바람이 느껴져서 마치 에어컨 바람을 쐬고 있는 듯했습니다.

너무나 시원해서 집에 가기 싫더라고요.   한참을 멍 때리며 쉬었습니다.

 

 

 

<풍혈냉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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