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부동 파스타 맛집인 "서른하나"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서른하나"는 신부동뿐만 아니라 신불당점도 있습니다.
서른하나 신부점은 천안터미널 맞은편 먹자골목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주차하기가 다소 어렵습니다.
영업시간 11:30 ~ 20: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라스트 오더 14:30, 20:00
주차장 없음
내부가 정말 아담합니다. 점심 12시도 안 되어서 들어갔는데 벌써 몇 테이블이 안 남았습니다.
연인끼리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데이트하면서 식사하기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투움바 파스타와 해물 토마토 파스타, 우삼겹 상하이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원래는 투움바 파스타를 2개 주문하려고 했는데, 아이가 매운 것을 못 먹을 수 있다고 투움바 파스타와 우삼겹 상하이 파스타는 매운맛이니 맵지 않은 토마토 파스타 하나를 주문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직원의 말에 그렇게 주문했습니다.
약간 매콤하고 고소한 투움바 파스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파스타라죠.
비주얼부터 너무 좋은 대요!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파스타면을 골고루 잘 섞어서 돌돌 말아서 맛을 음미해가며 먹었습니다.
오잉~! 너무 맛있어요. 그다지 맵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크림소스가 느끼하지 않고 입안에 고소함만 주는 맛, 너무나 당기는 맛이에요.
크림소스에 퐁당 빠진 통통한 새우살도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저희 아이가 투움바 파스타를 먹었는데 별로 맵지 않고 맛있다고 다 먹었습니다.
해물 토마토 파스타입니다. 이 또한 비주얼이 장난 아니죠. 파스타가 이렇게 예뻐도 되는 건가요?
진한 붉은색 토마토소스 위에 하얀 치즈가루가 뿌려져 있어서 너무 예쁩니다.
저희 아이가 투움바 파스타를 먹는 바람에 제가 토마토 파스타를 먹게 되었습니다.
해물 토마토 파스타는 토마토 맛이 정말 진하게 납니다. 토마토가 듬뿍 들어간 것 같습니다.
토마토 파스타는 맛있기는 하지만 토마토의 약간 신맛이 나서 신 것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은 다른 메뉴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우삼겹 상하이 파스타입니다. 매콤한 맛이 우삼겹이 들어가서 자칫 느끼할 수 있는 것을 잡아줄 것 같습니다.
우삼겹 상하이 파스타 맛은 매운 볶음 우동맛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합니다.
'서른하나' 파스타는 비주얼도 너무나 예쁘지만 맛도 너무나 좋아서 접시까지 먹을 뻔했어요.
'서른하나' 파스타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데이트 장소로도 좋고 가족과 식사 장소로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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