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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사계절마다 매력적인 길!)

pinkflower 2022. 5. 1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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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곡교천에 있는 은행나무길을 아이와 함께 걸었습니다.  은행나무길은 가을에 와도 좋지만 봄, 여름에 와도 너무나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은행나무길 꼭 걸어보세요.

은행나무길 은하수 별빛 푯말

은행나무길 입구에 이런 안내문구가 있었습니다.  '은행나무길 은하수 별빛'이라고 밤 8시부터 10시 20분까지 3회 운영한다고 하니 밤에도 한번 와봐야겠습니다.

 

초록색 은행나무들

키가 엄청 큰 은행나무들이 초록빛 하늘을 만들었습니다.  노랗게 물들었던 은행나무길도 예쁘지만 이렇게 초록 초록한 은행나무길은 정말 싱그럽고 활력이 넘칩니다.

평일이었는데도 은행나무길을 걷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은행나무길

예쁜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네요.  은행나무길은 은행나무 잎이 무성하여 그늘을 만들어 주어서 걷기에 너무나 좋습니다.

 

 

정류장 갤러리

은행나무길 중간에 버스 정류장 갤러리가 있었습니다.  잠시 미술작품을 감상했습니다.

 

은행나무길 옆에 곡교천

은행나무길 아래로 곡교천이 보입니다.  곡교천 주변에 꽃들이 많이 심겨 있는데, 아직 다 피지는 않았지만 꽃이 반발하면 정말 예쁠 것 같습니다.  곡교천 주변으로 캠핑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날씨가 꽤나 더웠는데, 은행나무가 울창해서 은행나무길은 정말 시원하더라고요.  

 

자전거 대여소

중간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자전거를 대여하고 은행나무길을 달리면 참 상쾌할 것 같습니다.

가족 단위로 또는 연인들이 같이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보입니다.

 

은행나무길 포토존

또 포토존이 보입니다.  이곳뿐만 아니라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 샷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은행나무길

영화의 한 장면 같지 않나요?  실제로 보면 더욱 영화 속을 걷는 기분이랍니다. 

은행나무길을 천천히 걷고 있노라니 괜스레 사색에 잠기게 되네요. 

요즘에 걸어도 너무나 좋은 은행나무길~. 가족과 연인과 함께 걸어보세요.  사랑이 더욱 피어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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