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숙박 추천] 호텔 화엄 267 (디럭스룸(4인실) 후기)

전남 구례 숙박 추천합니다.  구례 여행 중 깨끗하고 괜찮은 곳을 찾다가 발견한 "호텔 화엄 267"입니다.

신축 건물이라 깨끗하고 시설 좋은 곳인데,  가격도 저렴하여 가성비 좋은 호텔입니다.  또한 성수기 때 할증 요금이 따로 없다고 합니다.

 

'호텔 화엄 267' 옆에 '호텔 화엄 261'이 있는데, 모두 같은 호텔입니다.  주소에 따라 267, 261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차는 양쪽 아무 곳이나 해도 상관없습니다.

 

 

호텔 체크인 시간은 오후 4시이고 체크아웃 시간은 오전 11시입니다.

호텔 1층에는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267" 건물에는 카페 & 와인샵과  갤러리 아트홀이 있고, "261" 건물에는 당구와 탁구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객실요금표

객길 요금표가 프런트에 붙어 있었습니다.   성수기 때 따로 할증요금이 없다고 하니 참 좋네요.

 

 

 

이곳은 카페&와인샵입니다.  와인이 종류대로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들어가서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음료를 마시며 작품을 구경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꼭 음료를 주문하지 않아도 무료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디럭스룸(4인실) 후기

저희는 디럭스룸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룸은 4층이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주방이 보였습니다.  작은 아일랜드 식탁과 냉장고, 전자레인지, 커피 포트가 준비되어 있고, 음식을 간단히 해 먹을 수 있도록 인덕션과 그릇들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더블베드와 싱글베드 그리고 작은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습니다.  4인실이라서 그런가 공간이 넓었습니다.

침대 위 은은한 조명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침대 맞은편에는 TV가 있었습니다.  아이가 들어오자마자 TV 채널을 여기저기 돌려보더니 자기가 맨날 보던 방송이 안 나온다며 바로 꺼버리네요.

 

 

화장실도 깔끔하고 깨끗합니다.  세면대 위에 거울에 빨간 동그라미 보이시나요?  아이가 이게 뭘까, 눌러보니 

거울 사이드에 불이 들어옵니다.  켰다 껐다 몇 번 해봤습니다.

 

비데가 설치되어 있어서 따뜻하게 앉아서 볼일을  볼 수 있습니다.

 

 

창문은 작은 창문인데, 바깥을 내다보니 저 멀리 벚꽃길이 보입니다.

구례에 이렇게 깨끗한 신축 호텔이 있다니 여행 중 꿀잠을 잤습니다.

 

다음날 저희는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10시 50분쯤 체크아웃을 하고,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 가까운 "지리산 수라간" 식당으로 갔습니다.  호텔 바로 근처로 차로 2~3분 정도의 거리였습니다.

"지리산 수라간" 정보를 보고 싶으시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구례맛집]"지리산 수라간"(다슬기 강된장 비빔밥, 육회 비빔밥)

 

즐거운 전남 구례 여행 중 깔끔한 숙박 시설을 찾으신다면 "호텔 화엄 267"을 추천합니다.  저희는 너무 만족했어요.

 

전화 : 061-781-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