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팜 실물 "참송이 버섯 " 맛있게 먹었어요.

참송이 버섯이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아들 덕분에 참송이 버섯을 생으로 먹어 보고, 볶아서도 먹어봤습니다.

아들이 레알팜 게임을 열심히 하더니 '참송이버섯'이 집으로 왔습니다.

택배 상자를 뜯어보니 고급스럽게 보자기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경성당 참송이버섯'입니다. 스티로폼에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무농약으로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키워낸 소중한 참송이 버섯이라고 합니다.

버섯과 함께 설명서도 같이 들어 있었습니다. 

 

참송이 버섯이란?

표고버섯의 개량종인 참송이버섯은 대가 굵고 갓이 갈라지지 않습니다.

진한 향과 고소한 뒷맛 그리고 닭고기 살 같은 결은 귀한 자연산 송이를 닮았습니다.

면역력 증강과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성분인 베타 글루칸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일본에서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참송이 버섯 효능

• 항암효과 : 항암성분인 베타글로칸이 26.6% 함유되어 있어 면역기능을 활성화하여 암세포 억제 효과
• 세포 노화방지 : 비타민 E의 7000배가 넘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에르고티오네인 성분을 가지고 있어 세포 노화 방지
• 성인병 예방 :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뿐만 아니라 인슐린 조절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당뇨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
• 불면증 예방 :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효능

 

 

안을 열어보니 참송이버섯들이 올망졸망 모여 있습니다. 크기가 제각각이네요.

이 정도가 참송이버섯 500g입니다.

 

참송이버섯 생김새가 참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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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송이 버섯 먹는 방법

참송이 버섯 먹는 방법은 자연산 송이와 비슷합니다.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흐르는 물에 살짝 씻은 다음 생으로 먹는 방법이 참송이의 고급스러운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단 버섯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은 반드시 익혀 드시길 권장합니다.

 

 

저희 가족은 버섯 알레르기가 없기 때문에 추천하는 방법대로 생으로 먹어 봤습니다.

참송이 버섯을 손으로 찢어보니 닭가슴살을 찢는 것처럼 결결이 잘 찢깁니다.

 

결결이 찢은 참송이 버섯을 접시에 담고 소금과 들기름을 섞어서 찍어 먹었습니다.

향기는 꼭 표고버섯 향기 같았습니다. 아이들도 한 번씩 찍어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계속 먹습니다.

처음에는 그다지 버섯향이 나지 않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입안에서 버섯향이 계속 올라오네요.

 

남은 버섯은 양파와 당근을 넣고 들기름에 볶았습니다. 영양반찬으로 참 좋습니다.

 

참송이 버섯 보관 방법

신선한 버섯을 즐기려면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보관을 하더라도 적어도 3~4일 이내는 요리하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 시에는 버섯을 키친타월 등에 싸서 밀폐된 용기에 넣고 냉장 보관하고,

불가피하게 실온에 둘 경우에는 버섯이 조금 마르더라도 서늘한 곳에 뚜껑을 열어 놓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