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리뷰

bhc 신메뉴치킨 치퐁당 후라이드 후기

pinkflower 2022. 5. 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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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에서 신메뉴 치킨인 "치퐁당 후라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새우와 마늘 후레이크에 치킨이 퐁당 빠졌다고 하여 이름이 "치퐁당"입니다.  얼마나 맛있을까 궁금해하며 아이들과 먹어봤습니다.

 

파란색 치킨상자 위에 흰색 일회용숟가락

치킨 포장 상자가 귀엽게 바뀌었네요.  상자 위에 일회용 종이 숟가락 2개가 붙어있었습니다.

 

치퐁당 후라이드 치킨

치킨 상자 뚜껑을 여니 따끈따끈한 치킨에 새우 향기가 은은하게 올라옵니다.

 

치킨 닭다리

아이들은 제일 좋아하는 닭다리부터 들고 뜯기 시작합니다.  바삭바삭 소리가 즐겁네요.

 

 

 

치킨 한입 베어물었다.

저는 닭가슴살을 좋아해서 닭가슴살 하나를 들고 뜯었습니다.  한입 베어 무니 새우의 풍미와 마늘의 알싸한 맛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또 속살은 육즙이 살아 있어서 부드럽게 맛있습니다.  계속 먹다 보니 소스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가 소스를 주문할 걸 그랬습니다.

 

접시에 치킨과 후레이크 가루

후레이크가 너무 많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치킨 튀김옷에 딱 붙어서 치킨과 같이 씹어 먹으면 더 맛있을 텐데 씹을 때마다 자꾸 우수수 떨어져서 후레이크 가루를 손으로 막 집어 먹었습니다.  '후레이크 가루는 치킨과 같이 씹어야 해!' 이러면서 말이죠.

그때 치킨 상자 위에 붙어있던 숟가락이 생각났습니다.  이때를 위한 숟가락이었다는 것을.

 

치킨 후레이크 가루를 숟가락으로 떴다.

후레이크 가루가 치킨과 너무 따로 노는 것이 단점이네요.  하지만 맛있어서 숟가락으로 와구와구 퍼먹었습니다.

맛이 짭조름하게 간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은 밥하고 먹어도 될 듯합니다.

bhc의 신메뉴 '치퐁당' 맛있게 먹었지만 저희 아이들은 뿌링클이 더 맛있다고 하네요.

뿌링클 소스를 추가 주문할걸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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