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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출렁다리/입장료/둘레길(걷기 좋아요)

pinkflower 2023. 5. 2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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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가볼 만한 곳으로 예당호 출렁다리에 다녀왔습니다.   백종원거리로 유명한 예산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예산 출렁다리로 갔습니다.
예산 출렁다리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예산 출렁다리는 폭 1.8m, 길이 402m로 국내에서 가장 길다고 합니다.
 
 

예당호 출렁다리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출렁다리 입구  바로 옆에 있는 모노레일을 타려고 했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모노레일 시간이 다 매진이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예당호 출렁다리 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예당호 출렁다리

예당호 출렁다리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사람들도 많고 예전에 출렁다리는 걸어본 적이 있어서 오늘은 출렁다리 반대쪽을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예당호 인공폭포

작은 인공폭포 바로 옆으로 길이 보였습니다.  예산 출렁다리 둘레길인 것 같습니다.
예당호 느린 호숫길이라고도 합니다.
 


 

예당호 산책로

출렁다리 반대쪽도 데크로 조성을 잘해놨더라고요.
예당호가 워낙 크기 때문에 강가를 산책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예당호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

아이들과 같이 오신 분들도 참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너무나 즐겁게 걷는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예당호 모노레일

모노레일이 지나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모노레일이 천천히 달리지만 중간중간 레일의 높낮이가 있어서 놀이기구 타는 기분도 난다고 합니다.
다음번에는 모노레일을 꼭 타봐야겠어요.


 

예당호 으름터널
예당호 으름터널

으름터널이라고 이름이 적힌 곳이 보였습니다.  으름나무가 심겨 있었습니다.   나중에 으름이 열리는 것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릴 적 산에서 으름을 따다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으름은 우리나라 산바나나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작은 바나나처럼 생겼고 맛도 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좌대 낚시터와 낚시하는 사람들

한가로이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좌대 낚시터도 보였습니다.  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인가 봅니다.

 

 

 

예당호 조각공원
예당호 조각공원

한 시간 정도 걸은 뒤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조각공원이 보였습니다.   이곳에서 아이들과 사진 찍기 좋을 것 같습니다.
예산이라는 고장이 슬로시티로 유명하던데, 예당호 둘레길을 걸으면서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것 같고 힐링하기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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