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볼 만한 곳 중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미포 정거장에서 해변열차를 탔습니다.
부산 여행 중이시라면 해변열차를 꼭 탑승해 보세요. 바다 경치가 정말 끝내줍니다.
저희는 부산 해운대 해변열차 2회 이용권을 구매하여 미포 정거장에서 탔습니다.
미포 정거장 탑승 ⇒ 다릿돌 전망대 정거장 하차 ⇒ 도보로 청사포 정거장 도착 ⇒ 청사포 정거장 탑승 ⇒ 미포 정거장 하차
◈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이용 요금(네이버 예매 시 할인)
■ 해변열차 이용 요금
1회 이용 | 2회 이용 | 자유 이용 |
7,000원 | 10,000원 | 13,000원 |
하차 후 재입장 불가 | 하차 후 1회 재입장 가능 | 모든 정거장 이용가능(동일 정거장 1회 입장 불가) |
■ 스카이 캡슐 이용 요금
※ 편도만 가능 : 출발위치로 되돌아갈 경우 스카이 캡슐 출발지가 다른 편도 티켓을 구매하거나 해변열차를 이용
2인승 | 3인승 | 4인승 |
30,000원 | 39,000원 | 44,000원 |
■ 패키지 요금(스카이 캡슐 + 해변열차)
스카이캡슐(편도)+해변열차(자유) 2인 | 스카이캡슐(편도)+해변열차(자유) 3인 | 스카이캡슐(편도)+해변열차(자유) 4인 |
50,000원 | 66,000원 | 80,000원 |
◈ 부산 해운대 해변열차 운행 시간
구분 | 마지막 해변열차 (미포 출발) |
마지막 해변열차 (송정 출발) |
마지막 스카이 캡슐 |
동절기(11,12,1,2월) | 19:00 | 18:00 | ~18:00 |
비수기(3,4,10월) | 19:30 | 19:00 | ~18:30 |
성수기(5,6,9월) | 20:30 | 20:00 | ~19:30 |
극성수기(7,8월) | 21:30 | 21:00 | ~20:30 |
◈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주차장
■ 미포 정거장 이용 시
1. 기계식 주차장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947-1번지
요금 : 블루라인파크 이용 시 2시간 무료(10분당 700원, 1일 21,000원)(카드/페이 결제 가능, 현금 결제 불가)
기계식/타워식 주차(승합차 · SUV · 대형 승용차 주차 불가)
2. 문텐로드 공영주차장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974-1번지 (미포 정거장 입구까지 도보 2분)
요금: 10분당 300원, 1일 8,000원(주차 혜택 없음)
3. 미포 공영주차장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778-2 (미포 정거장 입구까지 도보 5-6분)
요금: 10분당 300원, 1일 8,000원(주차 혜택 없음)
■ 청사포 정거장 이용 시
청사포 공영주차장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553
·요금: 10분당 300원, 1일 8,000원(주차 혜택 없음)
■ 송정 정거장 이용 시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427-2번지
·운영시간 : 무인운영(24시간)
·요금: 블루라인파크 이용 시 2시간 무료 / 10분당 500원, 1일 15,000원(카드/페이 결제 가능, 현금 결제 불가), 무인정산기
◈ 부산 해운대 해변열차 코스 (정거장)
미포 정거장 ⇒ 달맞이 터널 ⇒ 청사포 정거장 ⇒ 다릿돌 전망대 ⇒ 구덕포 ⇒ 송정 정거장
■ 부산 해운대 해변열차 타는 곳
미포 정거장, 청사포 정거장, 송정 정거장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해운대 해변열차 2회 이용 탑승권을 네이버에서 5% 할인받아 예매를 했습니다.
원래는 스카이 캡슐을 예매하려고 했는데 저희들 여행 날짜에는 이미 매진이 된 상태였습니다.
스카이 캡슐을 예매하려면 몇 주 전에는 예매를 해야 될 듯합니다.
해변열차는 지정 좌석제가 아니기 때문에 좋은 자리에 앉으려면 탑승 시간 20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사람이 너무 많으면 입석으로 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25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맨 처음으로 줄을 섰습니다.
해변 열차 좌석은 바다 쪽 뷰 창가로 배치되어 있으며 창가 쪽 1줄 또는 뒤로 2줄로 좌석이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창가 쪽 첫 번째 줄 좌석이 가장 좋은 자리인데, 저희가 해변열차를 탄 날은 날씨가 너무 화장하고 뜨거워서 뒷줄에 앉았습니다.
뒷줄에 앉았어도 바다가 너무 잘 보이더라고요. 그래도 앞줄 사람들이 좀 거스르다면 맨 앞줄에 앉으세요.
날씨가 너무나 맑고 좋아서 바다와 하늘의 빛깔이 정말 예쁩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와 청명한 하늘 위에 하얀색 구름들, 정말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 다릿돌 전망대
저희는 다릿돌 전망대 정거장에서 하차를 했습니다. 크리스털 바닥이 있어서 발 밑에 바다가 보이는 전망대입니다.
이용 시간 | 9:00 ~ 18:00 |
이용 요금 | 무료 |
※ 눈, 비, 강풍 주의보 발령시 개방 제한 ※ 덧신을 신고 입장해 주세요. |
전망대 중간 길에 바다가 훤히 보이는 크리스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앞에서 나눠주는 덧신을 신어야 합니다.
덧신이 조금 미끄러우니 주의해서 걸어야 합니다.
바닥에 바로 바다가 보이니 저는 무서워서 못 걷겠더라고요.
저희 아들은 뭐가 무섭냐면서 왔다 갔다 잘도 하네요.
날씨가 맑아서 바다 구경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살살 바다 바람이 불어와서 더 좋았습니다.
경치가 워낙 좋으니 어느 쪽에서 사진을 찍어도 정말 잘 나옵니다.
한참을 바다 구경을 하다가 저희는 점심을 먹기 위해 청사포 정거장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다릿돌 전망대 정거장 근처에는 식당이 안보이더라고요.
청사포 정거장 근처로 가면 맛있는 횟집, 조개구이집,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점심으로 맛있는 조개구이를 먹고, 또 근처 카페에서 빙수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청사포 정거장에서 다시 해변열차를 타고 미포 정거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청사포 조개구이 맛집을 참고하세요.
돌아오는 해변열차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저희 가족은 입석으로 왔습니다. 하지만 거리가 짧기 때문에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편하게 바다 구경할 수 있는 해변열차 꼭 타보세요!
■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미포 정거장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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