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카페 추천 "언더힐"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카페 추천! 언더힐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아산 가볼만한 곳 은행나무길 바로 옆에 위치한 언더힐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은행나무길을 감상했습니다.

영업시간: 11시~21시
주차장 따로 없음(곡교천 제1주차장 이용)

언더힐 카페는 단독주택을 개조하여 카페로 꾸민듯합니다.  나름 색다른 감성이 느껴집니다.  감성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메뉴판

언더힐은 샌드위치 맛집으로도 유명하던데, 저희는 점심식사를 하고 온 상태라서 초코라떼와 카라멜마끼아또, 시그니처 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내부는 아담했습니다.  이곳 말고도 내부에 룸 형식으로도 있었는데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언더힐은 내부보다 밖이 더 감각적이고 예쁜 것 같습니다.

마당과 구석구석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옥상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옥상에도 테이블이 많이 있었습니다.

옥상에서 바라본 은행나무길 경치는 너무 좋은데, 옥상에 놓인 화분에 풀이 무성히 자라고 있어서 그 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화분도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면 금상첨화였을 듯.

저희 아이가 주문한 초코라떼에는 코코아 음료 위에 아이스크림과 초코칩이 토핑 되어 있어서 아이의 마음을 더 즐겁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키위, 파인애플, 레몬이 조금씩 들어가 있는 시그니처 에이드를 먹었는데 너무 달더라고요.

옥상에서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며  바람에 흔들리는 은행나무들을 바라보고 있으니 저절로 힐링이 되었습니다.
가을에 와도 너무나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