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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곳 "용두암" 입장료, 주차장 / 몽클락제주 기념품샵

pinkflower 2023. 2. 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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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두암  

제주공항 근처 가볼 만한 곳으로 "용두암"에 다녀왔습니다.  용의 머리를 닮은 이 바위는 높이가 약 10m나 되며, 제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승지라고 합니다.

저희도 제주공항 근처 볼거리로 유명한 "용두암"으로 출발했습니다.

 

용두암 주차장
용두암 공영주차장

'용두암' 공영주차장은 꽤 넓었습니다.   평일이어서 그런가 주차된 차도 그리 많지가 않았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리면 용두암 쪽으로 가는 길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용두암 공영 주차장 요금
최초 30분 무료
최초 30분 초과 시 1,000원
15분 초과 시마다 500원
1일 주차 10,000원

용두암 입장료 : 무료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두암길 15 

 

 

인어상

주차장에서 몇분만 걸으면 용두암입니다.   용두암 쪽으로 내려가자마자 이런 인어상이 있어서 반겨줍니다.

 

 

 

'용두암'이라고 적혀 있는 바위

'용두암'은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57호로라고 합니다.

 

바닷속 용궁에서 살던 용이 하늘로 오르려다 굳어진 모습과 같다고 하여 용두암 또는 용머리라고 합니다.

바닷속에 잠긴 몸통의 길이가 30m, 바다 위로 나온 머리 높이가 10m가 됩니다.

또한 용두암은 화산이 폭발할 때 용암이 굳어져서 이루어진 기암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용왕의 사자가 한라산에 불로장생의 약초를 캐러 왔다가 혹은 아득한 옛날 용이 승천하면서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훔쳐 물고 달아나다가 한라산 신령이 쏜 화살에 맞아서 몸퉁이는 바다에 잠기고 머리만 나와서 울부짖는 것이라고 합니다.

 

용두암은 서쪽 100m 쯤에서 파도가 칠 때 보게 되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이 드러난다고 합니다.

 

 

 

용두암에 관련된 전설

'용두암'은 소원이 이루어지는 장소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흑룡은 용기와 비상, 희망, 행운을 가져온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이곳 용두암은 검은 현무암으로 태고적부터 형성된 바위로 흑룡을 상징하며, 예부터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행운이 깃든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으며 중국,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지역에서도 이러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용두암
용두암

 인어상 근처에서 찍은 용두암 모습입니다.   용의 머리를 닮은 것 같나요?  저는 아무리 봐도 용의 머리 같아 보이지가 않네요.  더 멀리서 찍어야 용의 머리로 보일까요?
 

 

 

용두암으로 내려가는 길

용두암 아래로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 길 따라서 밑으로 내려가서 보면 용두암이 용의 머리처럼 보일 것도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너무나 추워서 밑에까지는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2월 22일인데도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 제주 기념품 샵 [몽클락제주]  

 

'몽클락제주' 입구
몽클락제주

용두암 바로 옆에 있는 기프트샵 "몽클락제주"에 들어가 봤습니다.

 

영업시간 9:00 ~ 17:30
전화 : 064-742-9889
주소 : 제주 제주시 서해안로 687-8

 

 

기프트샵 내부

내부로 들어가 보니 다양한 제주기념품과 제주특산물들이 많았습니다.

 

 

라면과 쿠키 등

제주도에서만 판매를 한다는 문딱라면, 딱멘, 톳멘 등 신선한 라면들이 보였습니다.

우동 땅콩 찰떡파이, 타르트, 초콜릿, 쿠키 등 맛있어 보이는 것들로 많이 있네요.

 

 

선물용 컵과 소주잔

제주도기념품 컵과 소주잔 등도 다양하게 많았습니다.   이곳에서 제주여행 기념품을 사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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