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잼보다 훨씬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블루베리 콩포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너무나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바쁜 아침 10분 만에 뚝딱 만들어서 간단한 아침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콩포트란? 콩포트란 프랑스 전통 디저트로 과일을 설탕과 섞어서 끓여준 것을 말합니다. 콩포트는 잼과 달리 과육의 모양이 살아있어서 씹히는 맛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떤 과일로도 콩포트를 만들 수 있고, 여러 가지 과일을 같이 혼합하여 만들 수도 있습니다. 콩포트는 잼과 비교했을 때 설탕이 많이 들어가지 않으므로 잼처럼 오래 보관하지는 못합니다. 만든 지 2~3일 안에는 다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좀 더 오래 보관하시길 원한다면 레몬즙을 1~2스푼 넣으시면 일주일에서 한 달 정도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