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1박 2일 3인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서울 가성비 호텔 중 어디에다 예약을 할까 고민하다가 명동거리와 가까운 "밀리오레 명동 호텔"에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은 '아고다'에서 저렴한 것으로 골라 예약을 했습니다.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전화 : 02-6936-6000
주소 : 서울 중구 퇴계로 115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서 내려서 로비로 갔습니다. 오후 3시 조금 안되어서 도착을 했는데 체크인을 하려는 손님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각 3시가 되자 체크인이 시작되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13층 룸키를 받았습니다. 엘리베이터를 누를 때 룸키를 한번 갖다 대고 층수를 눌러야 합니다.
긴 복도를 지나서 드디어 방에 도착했습니다. 트윈룸이라서 2인용 침대 한 개와 1인용 침대 1개가 있었습니다.
아들이 들어오자마자 힘들다고 침대에 드러눕네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에어컨 온도를 더 낮추려고 하니 온도를 낮추는 기능이 없는 거예요. 전화해서 물어보니 중앙냉난방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원과 풍량 조절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늘같이 낮최고기온이 35도나 되는 날에 에어컨을 마음대로 시원하게 틀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선풍기를 하나 달라고 해서 선풍기를 더 틀었습니다.
밤에 잘 때에는 선풍기는 끄고 에어컨 풍량을 낮은 단계로 하고 자니 괜찮았습니다.
창가 쪽에 2인용 소파와 테이블이 놓여 있었습니다. 창밖을 보며 커피 마시기 딱 좋습니다.
커피포트와 커피가 놓여 있었고 냉장고 안에는 생수 3병이 들어 있었습니다.
창문 커튼을 열어보니 멀리 남산타워가 보입니다. 실제로는 남산타워가 사진상보다 더 크게 보입니다.
밤에는 남산타워에 불이 들어와서 더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화장실에는 욕조가 있고 비데가 있었습니다. 수건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옆에는 세면대가 있고 드라이기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일회용 칫솔, 비누,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바디로션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대충 짐을 풀고 좀 누워서 쉬다가 호텔 밖으로 나왔습니다.
호텔 바로 맞은편에는 HBAF바프 아몬드 매장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귀여운 캐릭터들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들어가 봤습니다.
HBAF바프 아몬드의 다양한 캐릭터 인형들이 여기저기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도 여러 군데에서 즐겁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러 가지 맛의 바프 아몬드를 시식할 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행 선물로 지인들에게 나눠주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한참을 구경하다가 명동거리를 구경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가 참 많더라고요.
호텔 바로 앞이 명동거리여서 구경하기 참 편했습니다.
명동거리 먹거리 모습을 보시려면 이곳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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