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천지연 폭포] 입장료/주차요금/소요시간(제주 서귀포 갈만한곳)

제주도 폭포 중 가볼 만한 곳 '천지연' 폭포에 다녀왔습니다.  제주 서귀포에 있는 천지연 폭포는 경사가 없는 평평한 길을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되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갈 수가 있습니다.

 

 

주차장과 상점

 

제주 천지연 폭포 주차장 요금 무료
주차장 매우 넓음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천지동 667-7

 

 

천지연 폭포 가는 길

■ 제주 천지연 폭포 운영시간 ■ 

9:00 ~ 22:00 (입장마감 21:20)

전화 : 064-733-1528

 

■ 제주 천지연 폭포 입장료 ■ 

	개인	단체
어른(25세 이상)	2,000원	1,600원
청소년(13~24세)	1,000원	600원
어린이(7~12세)	1,000원	600원
군인(하사 이하)	1,000원	600원

※ 6세 이하, 65세 이상, 장애인, 제주도민 무료

 

 

천지연 폭포 가는 길 입구입니다.  돌다리가 놓여 있네요.  

 

 

 

제주도에서 어디를 가든 만나볼 수 있는 돌하르방이 멋지게 꾸며져 있습니다.

 

 

 

천지연 폭포 입장권은 꼭 잘 챙겨야 합니다.  매표소에서 130m쯤에 검표소가 있는데 그곳에서 입장권을 확인합니다.

검표소에서 표를 확인 후 본격적으로 천지연 폭포로 향해 걸어갔습니다.

 

 

 

아직 2월이라서 날씨가 좀 쌀쌀했습니다.   하지만 제주의 3대 폭포인 만큼 천지연 폭포로 가는 길에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천천히 10분 정도 걸어가니 커다란 폭포가 보였습니다.

 

■ 제주 천지연 폭포 소요시간 ■ 

매표소에서 천지연 폭포 : 천천히 걸어서 10분 정도

천지연 폭포를 둘러보는 시간 : 대략 10분 전후

천지연 폭포 총 소요시간 : 30분 전후

 

 

 

하늘과 땅이 만나는 연못이라는 뜻의 '천지연'

천지연 폭포는 높이 22m, 폭 12m에 이르고 절벽으로 이루어진 긴 계곡 모양을 이루고 있습니다.

천지연 폭포에서 위로 1km 정도 올라가면 솜반천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솟아 나온 맑은 물이 흘러 천지연 폭포가 된다고 합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천지연 폭포가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고요.  울창한 나무와 어우러진 폭포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과 같습니다.

천지연 폭포에 관광을 온 사람들이 많아서 폭포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서야 했습니다.

 

 

 

 

<천연사후>

'천연사후' 그림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천연사후'는 천지연 폭포의 반대편에 과녁을 설치하여 화살을 쏘고 있는 모습을 그린 그림입니다.

 

 

 

<기원의 다리와 3 복상>

다리를 건너면서 삼복을 상징하는 동물상 앞에서 소원을 빌면 세 가지 복이 이뤄진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원앙상은 사랑, 잉어상은 입신출세, 거북상은 장수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에 동전들이 잔뜩 쌓여 있었나 봅니다.

 

 

 

천지연 폭포에서 입구로 돌아오는 길에 예쁜 돌 징검다리가 놓여 있습니다.  이곳에 사진 찍기 너무 좋네요.

 

아이와 천천히 천지연 폭포를 구경했는데 경사길 없이 평지길이라서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매표소와 폭포의 거리가 정말 가깝네요.

 

제주도 여행에서 멋진 '천지연 폭포'를 구경해서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