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산책하기 좋은 곳 중의 한 곳인 성성동에 있는 "성성호수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업성저수지였는데 성성호수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하긴 업성저수지였을 때와 비교했을 때 너무나 많이 변했죠.
아이들과 가족들이 산책하기 참 좋고, 또는 연인들이 데이트하기에도 참 좋은 성성호수공원입니다.
해가 서쪽을 향해 가면서 붉은빛이 호수에 비치니 너무나 멋진 풍경이 그려졌습니다.
오늘 성성호수공원에 온 목적은 산책할 겸 충남의 캐시워크인 앱테크 "걷쥬"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걷쥬"를 하는 방법은 "걷쥬" 앱을 깔고 커뮤니티에서 '천안시' 검색 후 천안시 공식커뮤니티인 '천안시체육회'에 가입을 합니다.
그리고 챌린지와 스탬프투어에서 참여하고 싶은 곳에 '참여신청'을 하면 됩니다.
참여신청한 것을 기간 내 다 완료를 하면 추첨을 통해 키프트콘을 줍니다.
저는 지난달에 '천안 명지역길 스탬프투어'를 완료하고 해피콘 1만 원에 당첨이 되어서 맛있는 빵을 사 먹었습니다.
운동도 하고 키프트콘도 받고 1석2조입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호수공원을 산책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아이들과 산책하는 가족들, 강아지를 끌고 산책하는 분들 등 모두 즐겁게 산책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겨울에는 호수 바람이 차니 더 따뜻하게 입고 산책을 해야 합니다.
얼마나 날씨가 추운지 호수가 많이 얼었습니다. 얼음 위에 청둥오리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네요. 흡사 빙판 위에 펭귄들 같기도 합니다.
성성호수공원은 겨울 풍경도 멋지네요.
호수 중간중간 예쁜 조형물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아이들과 사진 찍기 좋을 것 같아요.
성성동 성성호수공원에 제주도에서 유명하다는 '애월빵공장'이 오픈을 했습니다. 입구에는 야자수 나무가 심겨 있었는데 추워서 그런 건지 마치 하얀색 붕대 같은 것으로 똘똘 감겨있네요.
'애월빵공장'에도 들르고 싶었지만 오늘은 운동하러 왔기에 열심히 스탬프 찍으러 걸었습니다.
성성호수공원을 한 바퀴 돌고 나니 어느새 스탬프가 다 찍혀있었습니다.
간혹 스탬프가 잘 안 찍힐 수도 있으니 스탬프 찍기 화면을 켜놓고 가는 게 좋습니다.
이번달에도 기프트콘이 당첨되기를 바라며 열심히 '걷쥬'를 해볼까요!
■ 성성호수공원 주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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