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호텔 추천]부산뷰호텔 패밀리 디럭스룸 후기

부산역 바로 옆 호텔 "부산뷰 호텔"에서 2박을 했습니다.  부산역 바로 옆이라서 좋았고 깨끗하고 저렴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부산 가족 여행 중 어느 곳에다 호텔을 잡는 것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부산역이 중심가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부산역 바로 옆에 있는 '부산뷰 호텔'에 예약을 했습니다.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전화 : 051-442-1248
주차 가능

◈ 부산뷰 호텔 주차장

부산 뷰 호텔은 주차장이 좀 협소합니다.  그래서 이중주차를 하게 되는데 그때에는 프런트에다가 차키를 맡겨야 합니다.

 

◈  부산뷰 호텔 요금표

 

저희는 호텔스닷컴에서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패밀리 디럭스룸을 예약했습니다.

패밀리 디럭스룸은 6인까지 가능한 룸입니다.

 

VIP룸과 프리미어룸은 바다 전망이 가능하고 부산항대교 야경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객실 기준 인원별 객실 단가이며 인원 추가 시 15,000원, 침구류 추가 시 10,000원입니다.

 

 

◈ 부산뷰 호텔 패밀리 디럭스룸 내부

 

2층 침대가 3개 있어서 6명이 숙박을 할 수 있는 룸입니다.
오른쪽에 2층 침대가 2개 있고 왼쪽에 1개 있습니다.

각각 1인용 침대라서 한 사람씩 잠을 자면 됩니다.
저희는 4인 가족인데 다 1층에서 자겠다고 해서 아빠가 2층에서 잤습니다.

침대와 침대 사이 공간에 맨 밑에는 냉장고가 있고 그 위에는 수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 수납할 수 있는 공간도 넉넉해서 개인 가방 등을 놓을 수 있었습니다.

침대 자리마다 개인용 등과 콘센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각각 핸드폰 충전하기 편리했습니다.

 

 

침대 옆에는 테이블과 의자 2개가 있었습니다.
그 위에는 커피포트와 티슈, 일회용 칫솔과 치약, 로션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벽걸이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고 온도 조절을 직접 할 수가 있어서 빵빵하게 틀고 시원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50인치 TV가 벽에 걸려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가 투니버스를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화장실도 참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화장실 입구에 세면대가 따로 있고, 변기와 욕조가 분리되어 있어서 효율적으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면대 옆에는 펌프형 핸드워시가 있고 드라이기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변기는 비데가 있었습니다.
물 내림은 벽에 부착된 비데 버튼에 있습니다.

볼일을 다 본 후 변기 의자를 위로 올려도 물이 내려간다는 사실 다 아시죠?

욕실은 따로 분리가 되어 있어서 화장실 가고 싶은 사람과 씻는 사람이 따로따로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커다란 욕조도 있어서 뜨거운 물을 받아서 몸을 담그고 푹 쉬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2박을 예약해서 중간에 청소를 부탁했습니다.

 

수건이 더 필요하다면 프런트에서 얘기하면 더 줍니다.

 

요즘 휴가철에다가 물가가 너무 올라서 숙박료가 다 비싼데 그래도 저렴하게 2박을 하고 왔습니다.